한국어 서툰 제시, 예능 출격해 “술 마셨냐” 지적받자 버럭 “웃지 마라”…과격한 언행 논란

2019.03.23 17:20:53 호수 1210호

▲ (사진: M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래퍼 제시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그녀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모습을 드러내 솔직하고도 털털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그녀는 “열다섯 살부터 혼자 살았다”는 간단한 소개를 전했던 상황, 그러나 초반부터 막히는 한국어에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말을 더듬는 그녀의 모습에 기안 84가 “술 드신 건 아니죠”라고 지적하자 그녀는 이에 대해 해명했다.

그녀는 당시 “인터뷰를 되게 잘하는 편인데 이날만 한국말이 안됐다”고 설명, 이를 들은 타 출연진들이 폭소하자 “웃지 마라”고 응수했다.

그녀의 거친 언사는 프로그램 내내 지속돼 지적의 대상으로 오르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배우 이시언이 패션 스타일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그냥 (화면을) 보라”며 거친 언사를 쏟아냈다.

그녀의 모습에 당황한 이 씨는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또한 “강자에게 약해야 맞는 거 아닌가”라고 말을 내뱉다 제시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이 씨에게 “사람은 다 똑같이 해줘야죠! 저는 저보다 약한 사람에게 더 잘해준다”고 일침, 이를 들은 이 씨는 “(저 약하니까) 잘해 주세요”라며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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