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물 논란’ 이종현, “가지고 놀기 좋은 애 없냐” 발언에도 경찰 “위법 행위 없다”

2019.03.20 21:53:57 호수 1210호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채팅방 멤버로 드러난 CNBLUE 이종현

▲ (사진: SBS 뉴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정준영이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인원 중 한 명으로 밝혀진 그룹 CNBLUE의 멤버 이종현이 범법행위를 벌인 정황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의 휴대 전화 조사 결과 정 씨와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사실이 드러난 이종현은 약 일주일 전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 대해 경찰은 이종현이 불법 촬영물을 제작해 배포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고, 언행에서도 범법행위라 여길만한 내용도 없었다고 밝힌 상황이다.

조사에서 위법 행위가 드러나지 않은 이종현이지만 SBS가 공개한 정 씨와의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대화 내용에서는 이종현이 여성을 유희거리로 여기는 듯한 모습이 드러나기도 해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대화 내용을 살펴보면 이종현은 정 씨에게 여성을 소개해달라고 요청하면서 가지고 놀기 좋은 사람 없냐예쁘면서 어리고 착한 X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대화가 밝혀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이종현이 그룹에서 탈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향후 이종현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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