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멤버들이 전한 한혜진·전현무의 메시지…결별과 하차 이후 “큰 짐 떠맡겨 미안”

2019.03.19 20:34:09 호수 1210호

▲ (사진: M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을 향한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앞선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한혜진의 공백에 어색해하는 박나래, 기안 84, 이시언, 성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6일 결별 소식에 이어 프로그램 잠정 하차 소식을 전해 세간에 충격을 안겼던 전현무와 한혜진.

남은 멤버들도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듯 울상을 지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저마다의 유쾌한 입담으로 썰랭해진 분위기를 반전시키기도 했다.

이날 박나래를 “다들 연락 받지 않으셨냐”라면서 “(두 사람이 따로 연락이 와 가지고 ‘너무 갑자기 큰 짐을 떠맡긴 것 같아 미안하다. 잘 부탁한다’라고 얘기해 주셨다”고 언급, 남은 멤버들의 사기를 복돋았다.


곧 이어 기안 84는 “마지막으로 형님 본 게 로우킥 맞는 장면이었다”고 언급,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계속 (옷이 벗겨져 보인) 엉덩이밖에 생각이 안 난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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