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유인석, “입 막아줬으니 감사해라”…단톡방 공권력자 ‘유 회장님’ 지목?

2019.03.14 23:50:13 호수 1209호

▲ (사진: JTBC)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박한별 남편이자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에게 의혹이 쏠리고 있다.



14일 '버닝썬' 주요인물들이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승리와 함께 사업을 운영한 유인석이 경찰과 유착관계란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SBS는 성알선 행위가 이루어진 일명 ‘승리 톡방’서 유 씨가 고위관계층에게 여성을 알선하고, 성관계를 언급했음을 적시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그가 또 다른 톡방서 ‘유 회장님’으로 통하며 가수 최종훈의 범법행위를 막았다는 것.

해당 톡방에선 “유 회장님이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아냐”, “형이 돈 써서 덮어줬더니”라는 대화와 경찰총장이란 단어가 언급됐다.

권익위 신고자인 방정현 변호사는 “연예인과 사업을 벌이고 이후 부도덕한 행위를 일삼고 있다”며 유 씨를 비난, 여론의 의심을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