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정준영과 인연에 뜻밖의 누명 “논란 속 ‘좋아요’? 친분 관계 맞지만…” 곤욕

2019.03.14 18:37:19 호수 1209호

▲ 문채원 정준영 (사진: 나무엑터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문채원이 '정준영 사건'으로 엉뚱하게 휘말려 곤욕을 치렀다.



문채원의 소속사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채원의 SNS 아이디가 해킹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문채원은 가수 정준영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세간의 논란을 자아낸 바 있다.

전날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카카오톡을 통해 ‘지라시’가 퍼지며 2차 피해자까지 발생한 상황.

더군다나 문채원은 정준영과 영화 <오늘의 연애>를 함께 한데다 각종 방송을 통해 친분을 드러낸 바 있어 세간의 거센 비난이 쏟아졌다.

그러나 이후 문채원은 소속사를 통해 "해킹이 감지돼 비밀번호를 바꿨다"라고 밝힌 뒤 “연예인 동료로 친분관계는 맞지만 확산 중인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뜻밖의 논란에 얽힌 문채원을 향해 세간의 위로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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