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논란도 문제없는 우정? “보고싶다고 연락 와”…의혹 인지 못했나

2019.03.13 00:58:09 호수 1209호

▲ (사진: 로이킴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충격적인 불법 촬영 논란이 연일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1일 빅뱅 승리가 SNS를 통해 자신이 저지FMS 사회적 물의가 크다며 갑작스러운 은퇴를 발표, 스스로 ‘국민역적’으로 칭하며 주변 사람들에 더 이상의 피해를 줄 수 없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클럽 ‘버닝썬’ 사건부터 성접대 알선까지 세간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그에 피해는 고스란히 그의 주변 사람들에게 퍼졌던 바. 특히 그와 평소 친분을 쌓았던 연예인들에 비난의 화살이 놀아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더욱이 같은 날 <SBS>가 가수 정준영의 동영상 사건을 단독 보도하며 두 사람과 공통된 친분으로 알려진 가수 로이킴이 예상치 못한 비난을 마주했던 상황.

평소 정씨와 함께하는 사진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던 그는 지난달 진행된 승리의 첫 솔로 투어에서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이 밝혀지며 대중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당시 승리는 “오늘 콘서트에서 ‘피노키오’를 부른다고 연락했더니 ‘보고싶다’고 해줬다. 지금 미국에서 공부 중이라 아쉽다”라고 말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논란이 된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어떠한 증거도 없이 비난을 받고 있는 연예인들을 향한 걱정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는 바, 이들을 둘러싼 사건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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