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60분’ 1인 방송, “그런 거 싫어요” 인기 많지만 하기 싫어하는 여자 연예인도…

2019.03.09 00:20:43 호수 1208호

▲ (사진: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추적60분'이 고발한 1인 방송의 폐해가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된 KBS1 '추적60분'에서는 최근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 시청자들은 물론 직접 채널을 운영하는 이들까지 늘고 있는 '1인 방송'의 민낯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음식, 패션, 유머, 주식 등을 재밌고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인기 방송으로 자리매김할 경우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돈을 위해 자극적인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BJ들은 음주, 노출, 욕설, 성관계 등으로 주위를 경악케 만들고 있다.

이홍렬, 이덕화, 강유미, 강민경, 유민상, 에이핑크 보미 등 수많은 연예인들도 이에 도전하고 있으나 이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다.

지난 6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이주연은 "하기 싫은 게 그렇게 많으면 차라리 1인 방송을 해라"라는 조언에 "그런 건 싫어요"라고 정색해 논란이 됐다.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드러난 그녀의 행동에 비난이 쏟아졌지만, 그녀의 반응으로 인해 해당 매체에 대한 대중들의 생각이 천차만별이라는 사실이 입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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