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 퓨처스리그> 530경기 대장정 돌입

2019.03.04 10:08:39 호수 1208호

[JSA뉴스] 홍현선 기자 = 2019 KBO 퓨처스리그(2)가 오는 26일 강화(한화-SK), 이천(고양-LG), 함평(삼성-KIA), 상동(KT-롯데) 4개 구장서 개막한다.
 

▲ 2018 KBO 퓨처스 올스타전


북부(한화·고양(히어로즈)·SK·LG·두산)와 남부(상무·롯데·NC·KIA·KT·삼성)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는 KBO 퓨처스리그는 동일 리그 팀 간 14차전(7경기·원정 7경기), 인터리그 팀 간 6차전(3경기·원정 3경기)씩 치러 북부리그는 팀당 92경기, 남부리그는 팀당 100경기씩 총 530경기를 펼치게 된다.

퓨처스리그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이며, 혹서기인 78일부터 825일까지를 서머리그로 정하고 선수들의 건강 보호와 체력 안배를 위해 이 기간 모든 경기를 야간 경기인 저녁 6시로 편성했다.

북부 팀당 92경기
남부 팀당 100경기

번외경기로는 SK·고양·KT·한화가 일본 NPB의 소프트뱅크와 각 3경기씩 총 12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경찰은 북부리그 팀과 6경기씩 30경기, 남부리그 팀과 3경기씩 18경기를 상대해 총 48경기를 치르게 된다.

퓨처스리그는 일부 구장 상황에 따라 경기 개최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며, 우천 및 기타 사유로 취소된 경기들은 리그 규정 제60조에 의해 양 구단의 경기가 없는 날에 일자 순으로 편성된다. 번외경기는 재편성되지 않으며 연기된 경기는 필요 시 더블헤더로 거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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