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중절 수술 폭로한 류지혜 용서해 “멘탈 좋지 못한 그녀…욕설 자제해 달라”

2019.02.21 21:51:56 호수 1206호

▲ 이영호, 류지혜 (사진: 이영호 아프리카TV, 류지혜 SN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크리에이터 류지혜가 물의를 일으킨 데에 대한 자성의 뜻을 전했다.



류지혜는 20일 자성의 뜻이 담긴 공식 사과문을 공개,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글을 통해 류지혜는 만취한 탓에 격양된 언사를 내뱉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함께 구설수에 올랐던 이영호와 그의 지지자들을 향한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류지혜는 유명 크리에이터 남순의 개인 방송에 등장, 임신 중절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당시 류지혜는 아이 아빠로 크리에이터 이영호를 지목해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를 접한 이영호 측은 류지혜와의 교제한 것은 사실이나 아이를 가진 것은 나중에서야 알게 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한바탕 논란이 불거진 후 뒤늦은 자성의 뜻을 전한 류지혜. 곧 이어 이영호 역시 류지혜를 용서하겠다는 입장을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그는 20일 개인 방송을 통해 “류지혜가 멘탈이 좋지 못하다”며 “그녀를 향한 욕설을 자제해 줬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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