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성 현대차 영업부장, 10년 연속 판매왕

2019.01.25 09:39:59 호수 1203호

▲ 임희성 현대차 영업부장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현대자동차 공주지점 임희성 영업부장이 10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으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2018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임 부장은 작년 한 해 동안 416대를 판매해 1위를 차지했다.

2001년 7월 입사 이래 작년까지 누적 판매 5508대를 기록한 임 부장은 “열심히 달려온 성과가 쌓여 10년째 판매 1위를 수상했다는 사실에 더욱 뿌듯하며, 이를 가능하게 도와준 동료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작년 416대 판매…누적 5508대
고객 취향 파악과 존중이 비결

임 부장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의 파악과 존중’ ‘우수한 상품성’을 판매 활동의 비결로 꼽았다.


그는 “작년을 돌아보면 고객 한 분 한 분 중요하지 않은 분이 없었지만, 특히 귀국 일정에 맞춰 차량이 필요하셨던 해외 체류 중인 고객께서 저를 믿고 차량 구매를 일임하셔서, 최선을 다해 차량을 준비해 인천공항서 직접 차를 인도했던 기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되새길 수 있는 경험이었으며 올해도 고객과 회사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카마스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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