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VS바레인> 한국, 김진수 결승골로 아시안컵 8강 진출…“기성용 유니폼 들고 환호”

2019.01.23 05:17:59 호수 1202호

 

▲ (사진:JTBCFOXSports)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대한민국이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22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막툼서 개최된 <2019 UAE 아시안컵> 바레인 전에서 한국이 2대 1로 쾌조의 승리를 얻어냈다.

이날 초반전부터 한국 팀의 득점찬스는 다수 있었으나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아 국내팬들의 답답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선득점은 손흥민으로부터 시작해 황희찬의 발끝에서 터져나왔다. 하지만 상대팀은 방심한 틈을 타 득점에 성공, 연장전까지 긴장감은 계속됐다.

승리의 기운을 안긴 이는 김진수. 그가 헤더로 결승골을 넣자 선수들은 16번이 새겨진 기성용 유니폼을 펄럭이며 승리를 한껏 만끽했다.

환호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일부는 “아쉬운 점이 많다. 진출했지만 다음 경기는 어떨지...”라며 우려도 함께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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