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울산 남구 아파트 하자 논란, “이건 찍지 마라” 분양 받은 집 화장실에서 대변이?

2019.01.22 01:27:45 호수 1202호

▲ (사진: KBS &lt;제보자들&gt;)

<제보자들>에서 울산 남구 A 아파트의 하자 논란 사건을 다루었다.



21일 방영된 KBS 2TV <제보자들> 취재진이 입주민들과 건설사 측을 찾아가 상반된 입장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취재지을 통해 입주민들이 작년 4월부터 입주민들이 떠돌이 신세로 전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입주민들에 따르면 사전점검 당시 아파트 내부는 미완성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화장실에는 대변으로 가득차 는가 하면, 천장은 뜯겨졌으며 유리창문은 건설사 측의 부주의로 깨졌다고 주장했다.

또 “설계계획과 다르게 시공됐다”고 전하면서 이를 이유로 건설사 측을 고발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건설사 측은 보수 공사가 필요한 부분을 발견한 취재진에게 “이건 찍지 마라. 입주민들의 빌미가 된다”며 촬영 중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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