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그만…전통시장 주변에 방화

2019.01.18 10:42:12 호수 1202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호기심에 폐현수막에 불을 붙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A씨를 방화 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45분경 대명동의 한 전통시장 통로에 걸린 바람막이용 폐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불은 크게 번지지 않았다.

술에 취해 있던 A씨는 호기심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과거에도 방화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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