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파업, “이미 연봉 1억 받는 직원들이 굳이…” 국민들 시선이 차가운 이유

2019.01.08 10:30:25 호수 1200호

▲ (사진: YTN)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국민은행 파업을 향한 세간의 시선이 차갑다.



오늘(7일) 경고성으로 시작된 노조 측의 주장은 노사 타협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고돼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과거 기업을 막론하고 노조들의 '파업'은 이어져온 바 있으나, 성과제도 등을 주장하고 있는 이번 '파업'은 오히려 국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국민은행'은 현존하는 직업 중 높은 임금 순위 2위를 자랑하는 금융 계열 소속으로 이같이 극단적인 태도가 '돈'을 위한 억지로 보여지고 있기 때문.

국민들은 "이미 직원별 연봉이 1억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굳이 이렇게까지 하면서 국민들의 편리를 방해해야 하냐"라고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

직원 평균 임근이 9100만 원 가량에 달하는 국민은행의 파업은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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