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성 희망 성형은?

2019.01.07 09:51:40 호수 1200호

“치아교정 해보고 싶다”

20~30대 여성들이 ‘기해년’새해를 맞아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일은 ‘성형 또는 치아교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비절라인은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30대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새해에 가장 시도해보고 싶은 일’에 대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500명 중 234명(46.8%)이 ‘지금보다 더 나은 외모를 갖기 위해 성형 또는 치아교정을 해보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는 사회생활이 활발한 나이대인 20~30대 여성들이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다잡는 새해에 외적인 부분을 새롭게 단장하는 것을 중요한 계획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자신감 있는 미소·치아 배열 중요 인식 
치아교정 고려 시 효과·장치 형태 중요

이러한 조사와 연계해 치아교정에 대한 인식도 함께 조사했다. 외모 개선을 위해 치아교정을 시도할 경우, 아름다운 미소를 갖기 위해 꼭 교정하고 싶은 부분을 묻는 질문에 ‘삐뚤빼뚤한 치아 배열’이 41%로 가장 많은 응답을 얻었다. 누렇게 착색된 치아, 아래로 쳐진 입꼬리 등은 8% 이하로 비교적 적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미소에 자신감을 가지려면 가지런한 치아가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치아교정 고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23%에 달하는 응답자가 ‘일상생활에서 티가 많이 나지 않는 장치 형태’를 가장 우선적으로 꼽았으며 21.4%는 ‘예측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교정효과’라고 응답하는 등 교정 치료의 완성도와 보여지는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는 대체로 사회적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로 치아교정을 할 경우, 타인과의 대화 시 눈에 띄는 장치 형태와 식사 시 불편함 등을 부담스러워한다. 이때 인비절라인의 여러 특장점 중 하나인 눈에 띄지 않는 투명한 소재와 탈착이 가능한 형태가 젊은층이 교정을 선택할 때 고려할 만한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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