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조부 효도사기 논란에 맞폭로로 반박? “돈 돌려주면 다 날려먹을 것”

2019.01.03 14:04:25 호수 0호

▲ (사진: TV조선 뉴스 캡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신동욱이 갑작스러운 논란에 휩싸였다.



3일 신동욱 측은 앞서 조부 신호균 씨가 주장한 효도사기와 관련된 논란을 부인하며 모든 과정이 법적 절차에 의해 이뤄졌다고 단호히 전했다.

지난 2일 TV조선의 단독 보도를 통해 조부 신씨의 주장이 전해진 바. 신씨는 효도사기를 주장하며 손자인 그가 효도를 전제로 유산을 받고 안면몰수했으며 손자의 연인으로부터 거주하던 집에서 나가라는 통고서를 받았다고 말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씨에 따르면 효도 명목으로 손자에 자신 명의의 땅 일부와 집을 줬지만 손자가 땅의 일부가 아닌 전부를 다 가져갔으며 연인으로부터 통고서를 받고 집에서 내쫓길 위기에 처했다.

해당 논란에 대해 관계자는 “신씨에 돈을 돌려주면 주변 사람들에 돈을 날릴 것”이라고 TV조선 통화 인터뷰에서 밝힌 상황. 이해하기 어려운 대처를 보여준 신동욱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현재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며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조부에 폭력적인 성향이 있다고 폭로하며 가정폭력의 가해자인 신씨 때문에 가족들의 상처가 엄청났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사태 역시 악의적인 의도가 있는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러한 입장 발표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가정폭력은 해당 사건에 관련 없는 문제라며 유산을 받고 연락을 끊은 것은 사실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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