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교육용 해골, 모형 아니라 사람이었다…“삼사십대 추정되는 여성+1935년에 기부된 것도 존재”

2018.12.29 23:46:40 호수 1198호

▲ (사진: 야후 재팬)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일본에서 학교 교육용 해골 몇 개가 실제 사람의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아사히신문은 일본의 한 고등학교에서 사용된 교육용 해골이 모형이 아닌 실제 사람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한 학교 뿐만 아니라 여러 학교에서 이 같은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발견된 해골은 삼사십대 나이의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다른 학교 생물실에서 쓰였던 뼈는 사망한 지 50년이 지난 사람의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준 바 있다. 다른 학교 생물실에 보관됐던 상자에는 1935년대 기증된 것이라는 문구가 적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에서는 한국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