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 매니저 유시종, 일진설에 피해자 호소 “귓불 찢어질 정도의 괴롭힘” 증거는?

2018.12.27 14:55:33 호수 1198호

▲ (사진: M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인 황광희의 매니저 유시종이 일진설에 휩싸이며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황광희와 매니저 유시종이 출연하며 훈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다음 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시종이 일진이었다는 내용을 담은 글이 게재되며 논란이 일었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그는 지역에서 유명한 일진이었다. 나도 피해를 입은 사람 중 하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무리와 마주치면 괴롭힘을 당해 귓불이 찢어진 적도 있었다"며 "오래전 일인데 어떻게 증거를 제시하겠냐. 그가 스스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황광희 측은 "그는 일진이 아니다. A씨와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A씨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는 글이 게재된 상황.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확실한 증거가 없는데 단정 지어선 안 된다", "여러 군데서 말이 나오면 의심해 봐야 한다"고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의견을 내세우며 진실이 밝혀질지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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