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매니저 유시종, 일진 구설…피해 동창생의 비웃음 “미안한 척 마라”

2018.12.26 23:09:29 호수 1198호

▲ (사진: 인터넷커뮤니티)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광희 매니저 유시종 씨가 일진 의혹으로 충격을 자아냈다.



지난 23일부터 인터넷상엔 유 씨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고발글이 퍼지기 시작했다.

유 씨와 같은 중학교를 다녔단 ㄱ 씨. 그는 "고통을 준 사람보다 받은 사람이 잊기 어렵다"며 "지나가다 머리를 맞는 등 상처를 입혔다"며 분노했다.

이에 더해 ㄱ 씨의 폭로에 힘을 실어주는 또다른 목격글이 보태져 논란은 거세진 것.

이후 유 씨는 26일 "그렇지 않다. ㄱ 씨를 만나 설명을 듣고 싶다"고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ㄱ 씨는 "직장 계속하려고 사죄하는 것일테니까 날 만나려고 하지도 말아라"라고 꼬집은 바,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대중은 최근 사회로 나온 광희가 방송서 "악플이 달리진 않을까. 예전처럼 사랑받을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던 점을 들어 그가 애꿎은 피해를 입진 않을지 우려하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