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죽을래” 이별 통보에 자살 협박

2018.12.21 14:09:10 호수 1198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이별을 통보받고 여자 친구를 흉기로 위협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40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에 있는 B씨의 원룸 현관문서 10여분 동안 ‘목숨을 끊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최근 이별을 통보하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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