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모텔서 휴대용 가스버너로 라면을 끓이다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전 2시51분경 부산 연제구의 한 모텔 2층 객실 내 욕실서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투숙객 A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폭발로 인해 모텔 내 집기 등이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욕실에서 휴대용 가스버너로 라면을 끓이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