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금연치료제’ 연휴정, 차별화된 제품명과 패키지로 관심 집중

2018.12.19 09:34:00 호수 0호

“연휴는 절대 잊지 않는다!”

▲ 연휴정 1mg PTP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4일부터 정부의 금연치료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금연치료제가 3개서 59개로 대폭 늘어났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보령제약 금연치료제 연휴(煙休)정이 관련 시장서 주목 받고 있다.



보령제약은 연휴정(성분명 바레니클린)은 그 이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양한 제품 중 유일하게 두 글자의 한자어 ‘연휴’라는 제품명을 사용했다.

연휴는 ‘연기(煙)를 쉬다(休)’는 의미로 금연치료제임을 부각했으며, 동음이의어인 연휴(連休)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도록 해 즐거운 이미지를 더했다.

이에 더해 패키지 디자인은 복용자의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켜 금연 성공률을 더욱 높일 수 있게 했다. 오리지널 금연치료제인 챔픽스의 경우 1~3일차에는 1일 1회 0.5mg, 4~7일차는 0.5mg, 1일 2회, 8~투약 종료 시까지는 1mg 1일 2회를 복용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복용방법은 의사와 약사의 복약지도 후 실제 복용 시 잊는 경우가 있다.

보령제약의 연휴정은 PTP포장에 일별 복약방법이 표기돼있어 복용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인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보령제약 김기창PM은 “바레니클린 성분의 경우, 12주 치료 기간 동안 80% 이상 빠뜨리지 않고 잘 복용할 경우 금연을 유지할 확률이 약 33.5%(위약군12.5%)에 달한다는 연구결과처럼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잊지 않고 복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PTP포장에 일별 복약방법이 표기한 연휴정은 복용자가 잊지 않고 복약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금연 성공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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