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72타수 37안타 ‘타율 0.514’

2018.12.17 10:36:40 호수 1197호

[JSA뉴스] 홍현선 기자 = 지난 17일,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 B홀서 ‘2018 야구·소프트볼인의 밤이 열렸다. 이 행사에서 ‘2018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를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 대구고등학교 야구부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서 뛰어난 타격실력을 발휘한 청주고 최정원 선수(20경기 95타석 72타수 37안타 타율 0.514)이영민 타격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민 타격상은 협회가 주최한 고교야구 주말리그 및 전국대회와 전국체육대회서 15경기 이상, 60타석 이상자 중 최고 타율자에게 주어진다.

김일배 지도자상2016년부터 대구고 감독을 맡아 소속팀을 전국대회(46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5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2관왕으로 이끈 손경호 감독이 받았다.

청주고 최정원 ‘이영민 타격상’
손경호 감독 ‘김일배 지도자상’

또 초등·중학·고교·대학·소프트볼 선수 중 올 한 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선수와 리틀연맹·여자연맹서 심사해 추천한 선수들을 우수선수상수상자로 선정했다.

▲ 최정원 선수

·도 협회에 장기간 봉직하며 지역 야구·소프트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주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 김동후 부회장, 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박병석 전무이사, 안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윤성필 회장과 투철한 교육 신념과 사명감을 갖고 성실한 자세로 학생선수 교육에 모범이 된 광주송정동초 박태범 감독을 공로상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2019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유치에 공헌한 기장군 김종천 문화관광과장에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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