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근황, “술에만 의존해 실려갔다” 성추문 때문에…추락한 천만 요정의 삶

2018.12.07 20:25:46 호수 1195호

▲ (사진: JT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누리꾼들의 설전을 불러 일으킨 오달수 근황이 화제다. 



지난 2월 쏟아지는 '미투' 폭로 속에서 "여관방에서 오달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는 주장이 터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천만 요정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던 그의 루머를 팬들은 믿지 않았으나 이후에도 "나 역시 오달수에게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다" 등 모텔, 극장에서 당한 여자 후배들의 성추행 폭로가 터져나왔다.

그는 이후 연기를 그만두고 휴식기에 들어갔고, 약점이 생긴 그의 삶은 추락하기 시작했다.

최근 근황이 전해지는 그는 앞서 고통스러운 나날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퍼진 바 있다.

한 지인은 "그가 온갖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병원에 실려갔다. 오달수는 한 달에 밥을 2번만 먹었고, 모든 시간을 술에 의존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가 아무리 고통에 호소하고 있다고 하나, 성추문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이 없는 상태에서 그를 두둔할 수는 없다"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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