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엄기준, 눈물로 시작된 김소현과 인연? “무서워서…공연 중 대답 못해"

2018.12.07 02:36:59 호수 1195호

▲ (사진: KBS2 '해피투게더4')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해투4> 엄기준과 김소현이 진한 우정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동료 엄기준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김소현은 엄기준과의 첫 대면에 대해 “눈을 가늘게 뜬 모습이었다”라며 “너무 무서워서 눈물까지 흘렸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김소현은 본래 나이보다 어린 역할로 엄기준과 호흡을 맞췄을 당시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소현은 “공연 중 엄기준이 ‘무슨 띠냐’, ‘몇 년 생이냐’라고 물어 대답을 못한 적이 있다”라며 엄기준의 짓궂은 애드리브를 폭로했다.

또한 김소현은 술렁이던 관객석을 묘사하며 당황스러웠던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엄기준은 “연기력을 믿고 했던 장난”이라며 김소현을 치켜세워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투4>엄기준과 김소현의 티격태격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