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라진 부위

2018.12.06 16:51:48 호수 1196호

도드라진 부위



모 기업 직원들이 찍은 단체사진이 화제.

중앙에 선 사장의 특정 부위가 도드라졌기 때문.

단순한 기념사진이었지만 바지에 유난히 튀어나와 있는 신체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것.

대물이란 평가보다는 단순 시각적 착시란 판단이 우세.

주머니에 다른 게 들어 있었다는 것.

 


공직자 불륜설

해외공관에서 공기업 유부녀 부관장과 유부남 공무원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주장.

두 사람은 해외공관서 같이 업무를 하다가 2017년 6월부터 성관계까지 하는 사이로 발전.

올해 초 해외서 임기를 마치고 함께 귀국해 공기업, 공직에 다니고 있다고.

두 사람의 불륜은 주재원, 교민, 현지인에게도 알려졌다고.

이를 주장하는 측은 두 사람이 가정파탄뿐 아니라 국가의 이미지도 실추시켰다고 지적.

 

흡연장 국회?

국회 내 흡연 금지 구역서 흡연하는 이들이 종종 있다고.

구석진 곳이나 계단, 심지어 화장실서도 담배꽁초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고.

전자담배는 아예 대놓고 피는 경우가 허다해 비흡연자만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전언.  

 


흔적 지우는 병원장

유명 병원장이 흔적 지우기에 혈안이 됐다고.

병원장은 평소 방대한 양의 음란물을 소장하고 있었다고.

심지어 소장만 해도 처벌되는 아동 음란물도 다수.

최근 음란물에 대한 검경 수사가 강화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짐.

업체를 이용해 정리를 하고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안에 떨고 있다고. 

 

재벌 결혼 시장 최하등급

재벌가에서 연예인·아나운서 등이랑 결혼한 오너 2·3세를 ‘재벌 결혼 시장서 최하등급을 맞은 인사들’이라고 말한다고.

보통 재벌끼리 정략결혼 하는 게 이 바닥의 생리.


그런데 간혹 연예인이나 아나운서랑 결혼한 재벌들이 있음.

일각에서는 이들 대부분이 재벌가 중매시장서 ‘여자 문제가 있다’ ‘성격이 안 좋다’ ‘이상하다’ 등 안 좋은 이야기가 돌아 재벌 2·3세 여성들이 만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이 때문에 비교적 사회적 지위가 있는 연예인이나 아나운서 등이랑 중매해 결혼한다는 후문.

 

해체만 기다리는 팬들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아이돌 팬덤이 분열을 거듭하고 있다고.

해체 후에는 각자 살길을 찾아야 하는 아이돌 특성상 팬들이 더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

일부 비인기 멤버 팬들 사이에서는 해체를 막자는 움직임까지 나오고 있음.

하지만 해체 이후 탄탄대로가 보장된 멤버의 팬들은 앞장서서 해체를 주장하고 있다고.

그 요구가 노골적이라 멤버들도 당황스럽다는 후문.

 

상장의 이유

일감 몰아주기로 성장한 회사가 상장을 노리는 경우가 부지기수.

대기업 집단에 속한 A사 역시 이 같은 경우에 해당.

특히 오너 일가의 지분이 섞여 있어 상장에 성공할 경우 승계에 필요한 유동성이 확보될 전망.

이에 따라 상장 시기와 관련해 눈길이 쏠리는 상황.

 

카드 이중결제

치킨, 피자, 커피 등 국내 외식업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골목상권에 비상.

불황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초토화. 사정이 어려워진 사장님들은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각종 편법을 자행.

그중 카드 이중결제에 나선 업소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손님이 계산할 때 카드를 받아 1/3은 해당 가게서, 나머지 2/3는 다른 명의의 가게 기계로 결제한다고.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