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가…단체 대화방에 음란영상

2018.12.06 16:33:24 호수 1196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50대 경찰 간부가 업무용 단체 대화방에 음란영상 링크를 올렸다가 직위해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 모 지구대장인 A경감은 지난달 25일 오후 1시경 업무용 단체 대화방에 음란영상 링크를 올렸다가 10분 뒤 삭제했다. 

해당 대화방에는 여경 3명을 포함해 43명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경감은 실수로 링크를 올렸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지난 3일, A경감을 직위해제하고 감찰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단체 대화방은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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