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 개최

2018.12.03 10:24:08 호수 1195호

국내 최대 야구행사

[JSA뉴스] 홍현선 기자 = <2018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가 지난달 19일부터 12월2일까지 기장군 내 기장현대차 드림볼 파크 일대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된 사업으로, 기장군의 우수한 야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엘리트·사회인 야구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행사다.

이번 대축제는 기장 국제야구대회를 중심으로 9개의 주요 프로그램 및 다양한 부대행사(머슬 콘테스트, 소양 교육, 스탬프 랠리, 직업체험교실 등) 등이 열렸다.

기장 국제야구대회는 2주간 엘리트부 5(리틀,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사회인부 4개부(2, 3, 4A, 4B), 이벤트부 4(여자, 실버, 장애인, 무제한 선출) 135개 팀 4361여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
135개 팀 참여한 야구대회도

야구용품 박람회에는 야구관련 37개 업체, 16개 푸드트럭 그리고 지역의 3개의 기관이 참여해 지역 내 상권 활성화 및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이대호, 손아섭, 서건창, 강백호, 한동희 등 인기 선수들이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킬캠프도 진행됐다.
 

일반 팬들을 위해 팬 사인회와 토크콘서트도 열렸으며 MLB로드쇼를 배경으로 현직 메이저리거인 오승환 선수가 팬들을 맞았다.

주최 측은 이러한 활동들은 향후 야구 관련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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