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 교환기 파손시켜 인형 뽑기방 털어

2018.11.23 11:07:18 호수 1194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형 뽑기방서 지폐 교환기를 파손하고 금품을 훔친 10대가 붙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9일 A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지난 7일 오전 4시경 창원 시내 상가 1층에 있는 인형 뽑기방에 들어가 지폐 교환기를 파손해 현금 50만원을 훔쳤다.

또 같은 날 오전 10시30분까지 인근 인형 뽑기방 3곳에서 동일한 수법으로 현금 6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 등 2명이 망을 보는 사이 A씨가 지폐 교환기를 파손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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