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올해만 세 번의 헹가래

2018.11.16 09:43:29 호수 1193호

▲ 헹가래 세례 받는 최태원 SK 회장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만 세 번의 ‘헹가래’를 받았다.



SK그룹 소속의 와이번스(야구)와 나이츠(농구)는 올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와이번스는 지난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두산 베어스를 꺾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와이번스·나이츠 우승
여 핸드볼 2연패 축하도

나이츠는 지난 4월 원주 DB 프로미를 이겨 챔피언이 됐다. 

경기가 끝난 후 최 회장은 선수단을 찾아가 우승을 축하했고, 헹가래를 받았는데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앞서 지난 8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핸드볼 여자 결승전서도 승리, 2연패에 성공하면서 헹가래 세례를 받았던 바 있다.

SK 측은 “최 회장은 그룹 소속 스포츠팀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어 중요 경기에 대부분 참석하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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