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 직원 어머니까지 소환하며 욕설 “미치지 않고서야…똑바로 해라”

2018.11.12 12:01:02 호수 1192호

▲ 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 (사진: JT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가 구설수에 올랐다. 



11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유기농 빵 브랜드 ‘보네르아띠’를 이끌어 오고 있는 황준호 대표는 자신의 직위를 악용, 직원들을 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보네르아띠 직원들을 향한 난폭한 언사를 서슴지 않는 황준호 대표 음성 파일을 공개,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파일 속에는 직원의 친모까지 소환하며 그들에게 난폭한 모습을 보이는 보네르아띠 황준표 대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게다가 황준호 대표는 보네르아띠 매장 곳곳에 폭언이 섞인 글을 작성, 직원들을 꾸짖은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실제로 황준호 대표는 보네르아띠 내 카운터에 “주방이나 바에 점원 외에 어떤 XX 들어올 수 없다는 건 기본 생각이다”, “머신청소 똑바로 하시요. 미치지 않고서야...”라는 문구를 작성하기도 했다.


한편 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는 이 외에도 회사 내 자금을 빼돌리고 사문서를 위조한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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