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간아이돌서>서 19금 폭로…나체 몬스터의 등장 “속옷 정도는 걸쳐라”

2018.11.07 19:48:05 호수 1191호

▲ 주간아이돌 몬스타엑스 (사진: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주간아이돌>에 출격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모습을 드러낸 몬스타엑스는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랬구나’ 토크를 통해 서로에게 쌓인 응어리를 푸는 시간을 가진 몬스타엑스.

특히 멤버 기현은 아이엠의 19금 생활을 폭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기현은 아이엠 손을 잡고 “형은 굉장히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랐어. 우리 아무리 몬스타엑스지만 나체 몬스터를 볼지 몰랐어”라며 “실오라기 아니더라도 속옷 정도는 걸치고 활보했으면 좋겠어”라고 털어놨다.

이를 이어 멤버 민혁 역시 등장해 “아이엠아, (나체로 앉는 의자가) 형 의자인데, 맨몸으로 앉으면”이라고 언급,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몬스타엑스가 출연해 화제가 된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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