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기로 머리를…남편 살해한 아내

2018.11.02 14:19:21 호수 1191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자신의 남편을 둔기로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달 30일,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경 청주시 서원구의 자택서 남편 B씨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가격,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1시간30여분 뒤 가족에게 범행사실을 알렸고,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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