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대신 형 김주철이 CF 찍은 사연은?

2012.06.19 13:28:20 호수 0호

                   ▲김주현 김주철 형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김주철 김주현 형제의 CF를 둘러싼 기막힌 일화가 화제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개그맨 김주철 김주현 형제는 CF 비화 등 다양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주철은 동생 김주현이 교통사고를 당할 당시를 언급하며 "(교통사고 당시) 동생에게 CF가 들어왔다. 그런데 그때 김주현이 교통사고로 입원 중이어서 CF를 찍을 수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주철은 "동생이 나를 광고주들에게 추천해줬다. 형이 나와 똑같이 생겼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그 CF를 찍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10년이 지난 일인데 광고비는 아직도 안 들어왔다. 정말 미스터리"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주철의 광고료 의혹 제기에 김주현은 "그건 옥탑방에서 집 옮기는데 썼다"는 말로 사건의 전말을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주철 김주현 형제의 미모의 아내들이 전파를 타 이목을 끌었다. 


(사진=MBC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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