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반말 해명 "이태곤만의 친밀감 표시다"

2012.06.19 09:30:07 호수 0호

                                ▲이태곤 반말 해명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이태곤 반말 해명이 화제다. 



이태곤 반말 해명의 단초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킹 레이스' 편에 출연한 이태곤이 반말과 거친 태도 등 방송에 부적절한 행태로 논란이 불거지면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은 5살 연상인 개그맨 유재석에게 반말을 하거나 지나치게 명령조 말투에 과격한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반감을 샀다.

이에 대해 이태곤 측 소속사는 "이태곤이 유재석과 친하게 지내다보니 촬영 때 편하게 임한 것 같다"며 "조금 과격해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이 이태곤만에게 있어 친밀감의 표시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태곤이 토크쇼는 출연해봤지만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첫 출연이다. 너무 솔직하게 촬영하다 보니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 시청자분들이 불편하게 보셨다면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편집 부분만 보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오해를 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태곤은 오는 7월 중순 방영될 SBS <정글의 법칙2> '툰드라' 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