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건어물녀 인증 "연애 귀찮다"

2012.06.05 15:55:09 호수 0호

                   ▲보아 건어물녀 인증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가수 보아가 연애가 귀찮다고 밝히며 건어물녀임을 인증했다.



보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자신의 연예 스타일과 과거 연애사 등을 고백했다. 

이날 보아는 "솔로로 지낸지 2년 정도 됐다. 남자 분들이 나를 스물일곱 살 여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보아로만 보니까 만날 일이 없는 것 같다. 나에게 대시한 남자들도 없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이어 보아는 "연애에 관심은 많지만 일이 끝나면 집에 가서 쉬고 싶어진다. 피곤한 상태로 남자친구를 만나는 게 귀찮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보아는 연애보다 일이 먼저인 일명 건어물녀임을 스스로 인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10대 때 문자를 주고 받았던 남자 연예인이 있다. 요즘 아이돌 가수들은 연예가 비교적 자유롭지만 내가 활동할 당시는 그렇지 않아 서로 연락만 했다"고 과거 연애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보아의 연애관과 과거 연애사는 5일 밤 11시 15분 <승승장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뉴시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