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8.12.30 11:18:34 호수 0호

여. 전미경 1978.9.26. 인시생

문>결혼도 못하고 세 번의 연애에 실패하여 이제 지쳐있어요. 비관과 불안이 겹쳐 과연 저의 인연이 있는건지. 그리고 낙태수술 경험이 있는데 아기를 낳게 될지요.



답>양은 화개운이 있어 외로움에 약하며 바람기가 많습니다. 성격은 밝고 건전하나 운의 성분이 난잡하여 남자관계가 계속되며 모두 악연으로 변질되어 사고가 계속됩니다. 우선 마음정리부터 하세요. 그리고 자신을 관리하는 작심이 필요합니다. 잘못된 호기심과 유혹은 분명 불행이며 제 2의 불행을 만듭니다. 내년까지는 이성 관계를 완전히 차단하고 미래준비에 몰두하세요. 직장운은 매우 좋습니다. 간호사직은 평생 천직이며 대학원의 뜻은 계속 살리세요. 그동안 남자관계로 공부가 중단되었으나 학운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년의 호기를 잡으세요. 인연은 범띠 중에 있으며 2010년에 만납니다. 자녀는 둘입니다.


남.서상국. 1964.8.22 술시생

문>지난 과거사가 실패와 아픔뿐입니다. ?기는 경제와 아내와의 불화로 술에 의존하고 방황하고 있어요.

답>귀하는 술에 의지하는게 아니라 술로 인한 화근과 불행이 주 원인입니다. 귀하는 운세에 화운이 약하고 혼란스러워 술을 가까이하여 패망하고 결국 패가망신으로 이어집니다. 사업실패, 부인과의 문제 등을 총 망라하여 과음과 폭주의 절제가 없는 탓과 운세 역시 불운과 악운이 겹쳐 쾌락과 낭비에 속수무책입니다. 이제 정도를 넘어 건강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치매 등 정신질환입니다. 지금 시급한 것은 전문의의 손길입니다. 모든 것을 멈추고 건강회복에 우선하여 생명을 지키세요. 후천운에 단명운이 있어 술을 끊지 않으면 곧 한계를 맞이합니다. 다행히 현모양처인 부인을 맞이하여 적극적인 내조에 힘입어 구사일생 연명하나 2년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여. 안지선. 1980.9.16.인시생

문> 79년 2.17 오시생인 남편과 직장관계로 주말부부인데 요즘은 핑계로 잘 오지도 않고 느낌이 이상해요. 여자가 생긴게 아닌가요.

답> 의심하지 마세요. 잘못된 오해입니다. 남편은 연구직으로 미래의 꿈을 펼쳐가는 성실함과 건전함은 변함이 없으며 오직 부인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바람 피지 않습니다. 늘어나는 업무와 책임감이 철저하여 인내와 끈기로 버티고 있습니다. 잘못하면 부인의 오해로 잘못된 장벽을 만들 뻔 했습니다. 남편을 믿고 오해를 씻어내고 오히려 격려와 힘을 주세요. 2년이면 두 분이 합쳐 안정과 행복이 시작됩니다. 금년에는 출산으로 식구가 늘고 부인의 업무도 자리를 옮겨 안정을 찾습니다. 부인은 회계사 자격시험에 뜻을 계속 지키고 2년 이내에 합격합니다. 자녀는 금년에 이어 2010년의 출산으로 둘입니다. 인생은 작은 부분도 소중합니다.


남. 송창기. 1971.12.4.유시생

문>생활고에 시달리는데다 70년 2.3 인시생인 아내마저 별거를 원해 고민입니다. 아주 헤어지는게 아닌지 이혼이 현명하다면 결정짓고 싶어요.

답>부인은 별거를 원하는 게 아니라 귀하와의 결별을 선언한 것입니다. 별거를 시작으로 결국 이혼으로 이어져 두 분의 인연은 다시 이어지지 않습니다. 부인은 무조건 귀하의 곁을 떠나고 싶어하며 내년에는 완전히 결별하게 됩니다. 피차 연분이 아니니 빠른 결정이 현명하며 각자 재혼으로 다시 행복을 찾습니다. 귀하는 성격이 곧고 고집이 세나 악성이 없어 교양이 있고 인간관계는 좋습니다. 성격이나 처세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금년을 마지막 고비로 경제에 시달리나 내년에는 안정을 찾습니다. 미곡상 또는 농산물 유통업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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