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도올, 호적상 조카예요"…예능감 대폭발

2012.04.26 12:22:05 호수 0호

                     ▲김응수 도올 조카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김응수가 도올 김용옥 선생의 말투를 똑같이 따라하며 "호적상 조카예요"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응수는 자신을 '광산 김씨'라고 소개하며 "집안에 도올 선생이 계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응수는 마치 도올 선생의 성대모사를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대화 도중 말끝을 살짝 살짝 올렸다. 이에 MC들은 "흥분하니 도울 선생이 나온다"라고 지적하자 김응수는 "조카라니까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해를 품은 달>을 빛낸 감초 3인방 김응수 정은표 선우재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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