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개그계 엄친아 "그래 아버지 KBS 간부였다"

2012.04.26 13:31:41 호수 0호

                              ▲김준현 개그계의 엄친아 등극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개그계의 '엄친아'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김준현은 26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MC 신봉선은 "김준현의 아버지가 KBS 간부였는데 김준현이 한 번도 티를 낸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봉선의 폭로에 김준현은 "2007년 공채 개그맨이 됐는데 아버지가 2006년에 퇴임하셨다"고 받아 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김준현은 피아노, 드럼 등 각종 악기에도 능수능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명문대를 졸업한 사실도 공개했다.

김준현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고뤠~' '그래 나 뚱뚱하다' '마음만은 홀쭉하다' '사람 불러야 돼' 등 숱한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준현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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