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순(53)씨는 지난달 30일 ‘사바사바치킨&비어’ 광주첨단점을 오픈했다. 그는 이전에 운영하던 라이브카페를 정리하고 사바사바치킨&비어를 선택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이씨는 “라이브카페는 술과 음악을 찾는 고객에게 국한돼 있어 매출을 올리는데 한계가 있고 매장의 특화성을 살리기 부족했다. 하지만 사바사바치킨&비어 같은 외식업은 사업규모를 더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외식업 분야의 여러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조사하던 중 사바사바치킨&비어를 알게 됐고 이것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씨는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없는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 본사가 직접 개발한 소스와 치킨 맛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사바사바치킨&비어는 20여 가지의 다양한 치킨메뉴와 함께 샐러드, 탕 등 치킨메뉴에 뒤지지 않는 차별화된 사이드 메뉴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본사에서 직접 개발하여 특허를 받은 치킨 소스와 원팩화되어 공급되는 원재료는 가맹점의 인력관리와 음식조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이씨는 창업을 결정하기 전 매장을 방문하여 100마리에 가까운 치킨 맛을 보고 본사가 진행하는 현장 교육에 참여하는 등 준비를 했다. 이씨는 “전 메뉴를 먹어보았는데 어느 것 하나 맛이 떨어지는 메뉴가 없었다”며 “광주에는 아직 매장이 많지 않아 인지도가 적은 편인데, 방문하는 고객들이 치킨 맛을 보고 칭찬해주셔서 뿌듯함을 느낀다. 창업을 결정함에 있어 무엇보다 ‘맛’이 검증된 브랜드를 선택한다면 안정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사바사바치킨&비어는 정기적인 신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 가맹점의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메뉴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