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옆 허경환 굴욕 "연예인 자리 괜히 앉았어"

2012.04.10 09:06:45 호수 0호

 

                        △카라 옆 허경환 굴욕 사진(사진=방송화면 캡쳐)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한류스타 카라 옆 허경환이 굴욕을 당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카라 옆 허경환'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허경환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방청 중 카라의 구하라와 니콜의 인터뷰 장면 속에 함께 포착됐다.

이날 허경환은 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이 잡히자 선글라스를 황급히 착용했다 다시 벗는 등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인터뷰에 나선 방송인 붐은 끝까지 안절부절하는 허경환을 무시(?)한채 카라 멤버들과만 인터뷰를 진행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허경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예인 자리 괜히 앉았어. 근데 왜 이렇게 웃기지"라며 자신의 감정을 털어놨다.

한편, 카라 옆 허경환 굴욕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붐 너무했다. 인터뷰 좀 하지" "전전긍긍하는 허경환 모습 귀엽다" "카라 옆에 앉은 허경환, 왜 그랬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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