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멘탈붕괴

2012.03.26 11:18:40 호수 0호

최근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를 가리켜 ‘멘탈붕괴’라는 용어가 유행처럼 번진다. 이에 누리꾼들은 현재 이 대통령이 멘탈붕괴의 상태가 아니겠느냐고 지적한다. 수두룩한 뇌관들이 잇따라 터지며 청와대가 한시도 바람 잘 날이 없어서다. 지난 대선에서 BBK 기획입국설의 단초가 된 편지가 가짜라는 논란으로 BBK사건이 재점화되며 이 대통령이 골머리를 앓는 눈치다. 여기에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은 청와대가 민간인 사찰 증거인멸을 지시했다고 양심 선언해 청와대 인사들을 좌불안석으로 몰고 가는 눈치다. 이어 장 전 주무관은 이미 1년여 전에도 중앙징계위원회에 출석해 ‘청와대 지시’ 내용을 구체적으로 진술했으나 1개월 감봉이라는 비교적 가벼운 징계 처분을 받았다는 폭탄고백까지 더해 충격은 배가된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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