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풍(女風)이 통할까?

2012.01.19 15:45:21 호수 0호

최근 정치권에는 여성 의원들이 여야의 수장에 오르며 ‘여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상태다. 이에 정치권은 시민세력에 이어 여성 정치인들이 전면에 등장하며 다시 한 번 급변하는 모양새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필두로 쇄신과 개혁에 나섰고, 민주통합당은 한명숙 당 대표의 선출로 정권심판을 벼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통합진보당 역시 이정희·심상정 공동대표가 당을 도맡으며 바닥 민심을 훑고 있다. 그야말로 ‘여인천하’ 시대다. 각 수장들은 다가오는 4·11 총선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세간의 관심은 벌써부터 여장부들의 ‘파워게임’ 결과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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