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진 지난 2일 오후 서울 올림픽대로변에 매달린 고드름이 얼어붙은 국회를 보는 듯하다. 새해에도 미디어렙법안 처리 등 여야 간의 공방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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