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만 타면…

2018.10.19 15:26:56 호수 1189호

비행기만 타면…



점잖기로 소문난 모 회장이 비행기만 타면 본성을 드러낸다고.

해외를 자주 나가는 회장은 승무원들을 괴롭히고 성회롱도 심하다고.

음식도 꼬투리를 잡기 일쑤.

한 항공사 승무원들 사이서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탑승을 거부하자는 얘기까지 나와.

 

국회의원 스피치 검증


이번 국정감사가 국회의원의 스피치 능력을 검증하는 장이 되고 있다고.

스피치 능력이 뛰어난 의원은 부실한 자료를 가지고도 확실한 문제제기로 주목받는 반면, 스피치 능력이 떨어지는 의원은 충분한 자료를 가지고도 ‘어버버’거리며 제대로 된 질의를 못하고 있음.

스피치 능력이 뛰어난 의원에게 제보가 쏠리고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거수기 의원들?

모 지역 지방의회 초선 의원들, ‘거수기’라는 비판 받고 있다고.

이 지역 의회에 같은 당 소속 의원들이 많아 그렇다는 전언.

이렇다 보니 의정이 독점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음.

또 견제 기능을 상실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내외적으로 불만이 쌓이고 있다는 후문.     

 

감방 간 회장님, 부인이 회사 접수?

중견기업 A사 오너 B회장이 교도생활을 하고 있는 사이 B회장의 부인이 A사를 접수하려고 한다고.


B회장의 장인이 이를 주도 한다고 함.

장인은 정치권서 한 때 잘나갔던 인사.

애초에 B회장이 감옥에 들어간 순간부터 장인은 딸과 함께 A사를 뺏을 생각이었다고.

이 때문에 이혼을 계획하고 있다는 뒷말도 들림.

이런 낌새를 알아챈 B회장은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라는 후문.

 

돈도 없으면서…

A기업이 거액의 자금을 대여해주면서 설왕설래.

자금 사정이 빠듯한 A기업이 실체 불분명한 회사 B사에 대여해 준 금액은 100억원 규모.

일각에서는 B사 오너가 주요 원청회사 친인척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물론 대여금에 대한 담보물이 확실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친인척 관련 사실 관계는 관심서 멀어졌다고.

 

유난 떠는 그녀

업계에서 한 물 갔다고 평가되는 여배우 A의 유난스러움이 입방아.

A는 메이크업을 할 때 혼자만의 공간을 원해 일반인들도 이용하는 샾 측에서는 골치를 앓는다고.

A는 심지어 엘리베이터를 탈 때도 경호원을 이용해 사람들을 막고 ‘혼자’ 이용한다고.

이 때문에 A의 소속사로 항의가 빗발친다고 함.

 

뒤늦은 후회

아이돌 A씨가 뒤늦은 후회를 하고 있다고.

과거 감추지 않고 여기저기 소문냈던 이성관계가 발목을 잡고 있는 것.

A씨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연예계 바람둥이로 알려진 B씨.

최근 B씨가 다른 연예인에게 집적댄 사실이 드러나 망신살이 뻗치는 등 구설수에 오르는 중.

이런 상황서 B씨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A씨까지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는 후문.

A씨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서 “괜히 말하고 다녔다. 창피해 죽겠다”고 말했다고.


음란사이트 난민들

‘제2의 소라넷’으로 불리는 음란물 사이트가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고.

회원 121만명, 하루 평균 방문자 수는 약 12만명, 음란물은 약 46만건에 달해.

경찰은 이 사이트에 음란물을 올린 네티즌들을 광범위하게 조사 중인데 게시물을 직접 올린 회원들은 전전긍긍.

일반 방문객들은 이제 어디로 가냐는 푸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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