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신경쇠약 주장하는 가해자에 울분…“칼부림 막으려던 피해자, 손 가득 상처” 처참

2018.10.18 16:53:32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오창석을 향한 응원과 위로가 쏟아지고 있다.



오창석은 1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가까운 지인의 친척 동생 ㄱ씨가 숨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창석은 ㄱ씨의 목숨을 앗아간 가해자 ㄴ씨(29, 남)가 신경쇠약을 주장하고 있다며 ㄴ씨가 적법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울분을 토했다.

오창석이 언급한 사건은 지난 14일 서울에 위치한 한 피시방에서 근무하던 ㄱ씨(20, 남)가 살해를 당한 사건을 말한다.

당시 ㄴ씨는 ㄱ씨의 불성실한 태도를 지적하며 요금 환불을 요구하다 이를 들어주지 않자 그를 흉기로 서른 번 이상 찔렀다.

ㄴ씨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했던 ㄴ씨. 게다가 경찰 측의 설명에 따르면 고인의 시신은 안면부 외에도 칼부림을 막으려던 손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고.


오창석의 호소로 해당 사건이 화두에 오르며 많은 이들의 탄식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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