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묵과 의혹…평균 17세 멤버들 “온몸에 피멍, 마이크대 휘둘러”

2018.10.18 18:06:46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작곡가 김창환이 소속가수 더이스트라이트에게 폭행을 가하고 이를 묵과했다는 의혹을 반박했다.



18일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업의 수장이자 프로듀서인 김창환은 오랜 시간 더 이스트라이트와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창환이 더 이스트라이트를 좋은 길로 인도하기 위해 훈육한 사실은 있으나 그들을 폭행하거나 이러한 사실을 묵과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프로듀서 ㄱ씨가 더 이스트라이트를 폭행한 점은 시인하며 또다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김창환이 더 이스트라이트에게 폭행을 가했다고 보도,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매체의 설명에 따르면 김창환에게 더 이스트라이트를 폭행하도록 지시, ㄱ씨는 마이크대와 야구 방망이 등으로 멤버들을 구타하거나 심지어 뺨을 내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온몸이 피멍으로 물들기도 했던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 게다가 피해를 입은 이들이 평균 17세의 어린 나이인 것으로 밝혀지며 많은 이들의 공분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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