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해설위원 송종국과 이혼한 배우 박잎선이 두 자녀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박잎선은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두 자녀 곁에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녀는 "누군가를 미워하면 고통은 배가 된다. 그냥 잘됐으면 좋겠다"고 전 남편의 행보를 응원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둔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소원해진 관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이혼하며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송종국이 한 여성과 내연을 맺은 정황이 공개되며 그에게 눈총이 쏟아지기도 했다.
당시 박잎선은 남편의 내연녀를 향해 "우리 지아 지욱이 아프게 한 만큼 너에게 돌려줄게"라고 일침을 던진 바 있다.
오늘날 전 남편에게 응원을 전한 박잎선에게 팬들의 위로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