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의 영입설을 일축했다.
최근 영국의 한 매체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가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라힘 스털링과의 재계약을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에 대해 과르디올라는 “맨시티가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2억 파운드(약 2900억 원)를 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우리 모두 스털링과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그 어떤 선수가 오더라도 스털링과 바꾸는 일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한편 맨시티는 6승 1무를 기록 중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