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사나이’ 무리뉴, 지단과 통화한 이유? “중상모략 걱정돼서…”

2018.10.02 02:53:30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시즌 초반부터 고초를 겪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일 "무리뉴 감독이 지네딘 지단의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최근 무리뉴의 후임으로 언급되고 있는 지단이 오해를 풀기 위해 무리뉴에게 직접 연락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지단이 아닌 그의 대리인이 무리뉴의 후임 자리를 두고 맨유 수뇌부와 얘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성적 부진, 선수들과의 마찰 등으로 부침을 겪고 있는 무리뉴가 경질을 피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내세울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편 맨유는 현재 3승1무3패를 기록, 리그 10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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